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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와 용 모양 연
산들바람 부는 봄날 아침, 메이는 고요한 꿈을 막대와 실에 묶어요. 웃는 용의 눈을 그리고 붉은 종이 비늘을 붙인 뒤, 바람처럼 속삭이는 리본 꼬리를 매달지요. 다른 아이들은 "너무 길고 꼬불꼬불해, 용은 진짜가 아니야."라며 웃지만, 메이는 나뭇잎의 고요와 구름의 노랫소리에 귀 기울여요. 메이는 믿어요.
바람이 늘 뛰노는 가장 먼 언덕에서 메이가 연을 들어 올리자 모든 것이 달라져요. 종이는 가능성으로 떨고, 용기는 메이의 마음을 감싸며, 용의 영혼이 메이의 믿음에 답하지요. 둘은 복숭아나무와 붉은 기와지붕 위를 휘돌고, 비단처럼 빛나는 강을 스치며, 꿈이 나는 법을 배우는 노을 진 하늘로 솟아올라요.
노래처럼 흐르는 글과 빛나는 그림으로 펼쳐지는 『메이와 용 모양 연』은 상상력과 손으로 만드는 기쁨, 그리고 모든 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작고 용감한 '그래, 해 볼래'를 축하하는 이야기예요. 독자는 손바닥에 닿는 연줄의 당김과 연의 부드러운 울음소리를 느끼며, 인내와 믿음으로 기른 것은 높이 떠오를 수 있음을 믿게 되지요.
이 책이 다정하게 가르쳐 주는 것
아이들이 이 책을 좋아하는 까닭
어른들이 이 책을 좋아할 까닭
이럴 때 잘 어울려요
5~8세 어린이, 교실 낭독, 도서관 이야기 시간, 잠들기 전 상상 여행, 만들기 공간, 가족 공예의 날에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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